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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내서주민회이야기

동아리는 기타동아리 일탈처럼...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인구 약 8만명의 신도시?

내서의 자라은 뭐니뭐니해도 내서를 관통해서 흐르는 광려천이라 할수있습니다

여름이면 광려천의 상류지역인 감천계곡부터 삼계지역까지

형형색색의 옷을 입고 수천명이 피서를 즐기는 도심속 하천으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광려천

이 광려천 만큼이나 내서지역에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이 있습니다

푸른내서주민회의 기타 동아리인 "일탈"

일탈의 수련회가 28, 29 양일산 감천계곡에서 있었습니다...


일탈에서 보컬?을 담당하는 이성진회원

여성회원들이 이구동성으로 담배를 끊어라고 요구하지만 지조있는 남자입니다

김광석의 노래를 참 잘부르는 사람


기타동아리 수련회 답게 기타와 노래로 밤을 세우더군요

주민회 회장님인 송인세 선생님께서 현직 음악교사로서 동아리 회원들에게 몇가지 말씀을 해주셨고

회원들은 회장님께 동아리 고문으로 제안을 하였습니다





기타반주에 맞추어 멋지게 노래도 한곡 하시구요


준비해온 음식과 술을 나누며 

기타의 선율과 함께한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


가정이 있는 이들이 특히 주부들이 토요일 저녁부터 일료일 새벽까지 가족과 떨어져
동아리수련회를 한다는 것이 쉬운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기타동아리 일탈은 먼저 토요일 오후에 동아리 회원 가족들을 초대하여 함께 어울리고
이후에는 가족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수련회를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남자 위주 나 위주의 문화와는 많이 다른 배울게 참 많은 수련회였습니다.